2. 디테일
1) 의복의 구조에 따른 디테일
(4) 커프스
커프스(Cuffs)는 소매 끝을 마무리하기 위해 추가된 디테일의 총칭으로, 주로 셔츠나 블라우스에서 많이 사용된다. 커프스는 작은 요소지만 소매와의 조화가 중요하며, 형태와 색상 등에서 칼라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되어야 한다.
▣ 밴드(band) 커프스
소매 끝이 띠 모양의 밴드로 마감된 커프스이다.
▣ 배럴(barrel) 커프스
셔츠 커프스의 일종으로, 한 장으로 된 커프스이며 싱글 커프스라고도 한다.
▣ 프렌치(french) 커프스
커프스의 길이를 길게 만들어 접어 올려 네 개의 단추구멍을 한 개의 커프스링으로 고정한 형태이다. 주로 남성용 드레스 셔츠에서 많이 사용된다.
▣ 롤업(roll-up) 커프스
‘롤업’은 ‘걷어 올린다’는 뜻으로 소매 끝을 올려 접어 커프스처럼 보이는 것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 니트(knit) 커프스
편물로 만든 커프로 주로 점퍼 등에 사용되며, ‘요꼬’ 기계로 제작되어 ‘요꼬’라고도 불린다.
(5) 포켓
포켓(pocket)은 기능적 목적과 장식적 목적으로 사용된다. 포켓의 기본형태는 패치, 셋인, 시임 포켓 등으로 구분된다.
▣ 패치(patch) 포켓
주머니 전체가 의복의 겉 부분에 덧붙여져 있으며, 아웃 포켓(out pocket)이라고도 불린다. 주로 스포티한 디자인에 사용되며, 키, 카고, 캥거루, 엔벨로프 포켓 등이 있다.
• 패치(patch) 포켓
의복의 겉 부분에 부착된 포켓을 의미하며 다양한 형태로 제작된다.
• 키(key) 포켓
열쇠나 동전을 보관하기 위해 만든 작은 패치 포켓이다.
• 카고(cargo) 포켓
화물선 승무원의 작업복 팬츠에 달린 큰 패치 포켓이다.
• 캥거루(kangaroo) 포켓
가슴 아래 부분에 위치한 큰 패치 포켓으로 파카, 스웨트셔츠 등에 많이 사용된다.
• 엔벨로프(envelope) 포켓
봉투 형태의 플랩이 달린 패치 포켓이다.
▣ 셋인(set-in) 포켓
의복의 겉 부분에 트임이 있고 주머니는 안쪽으로 처리된 포켓으로, 바운드 웰트, 플랩 포켓 등이 있다.
• 바운드(bound) 포켓
바이어스로 만들어진 입술 모양의 포켓이다.
• 웰트(welt) 포켓
상자 모양의 포켓으로, 외 입술 포켓이라고도 한다.
• 플랩(flap) 포켓
뚜껑이 있는 포켓을 의미한다.
▣ 시임(seam) 포켓
솔기를 트임으로 사용하는 포켓으로, 사이드 시임과 요크 시임 포켓 등이 있다.
• 사이드(side) 시임 포켓
옆 솔기를 포켓의 트임으로 사용한 것으로, 수직 포켓이라고도 한다.
• 요크(yoke) 시임 포켓
요크 솔기를 포켓의 트임으로 사용한 것으로, 수평 포켓이라고도 한다.
2) 장식을 위한 디테일
▣ 프릴(frill)
좁은 단에 개더나 플리츠 주름을 잡아 만든 장식이다.
▣ 러플(ruffle)
프릴과 같이 개더나 플리츠 주름을 잡아 만든 장식으로, 프릴보다 넓은 형태로 얇은 소재나 장식적인 소재가 사용된다.
▣ 플라운스(flounce)
바이어스로 재단해 물결 모양을 형성한 장식단이다.
▣ 턱(tuck)
의복의 겉 부분에서 주름을 잡아 스티치 처리해 장식한 것으로, 디자인과 원단에 따라 너비와 수가 조절된다.
• 플리츠(pleats)
기계 또는 수작업으로 주름 처리한 것으로, 사이드, 박스, 인버티드, 아코디언 플리츠 등이 있다.
• 사이드(side) 플리츠
한쪽 방향으로 주름을 잡은 형태로, 외주름 또는 나이프 플리츠라고도 한다.
• 박스(box) 플리츠
서로 반대 방향으로 주름을 잡아 겉 부분이 박스 모양처럼 보이는 주름이다.
• 인버티드(inverted) 플리츠
중심선을 향해 마주보게 주름을 잡은 형태로, 박스 플리츠와 반대 방향이다.
• 아코디언(accordian) 플리츠
아코디언 모양처럼 위쪽 주름은 좁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형태이다.
▣ 개더(gather)
원단에 스티치 처리 후 당겨 자연스러운 주름을 형성하는 장식 기법이다.
▣ 셔링(shirring)
의복 일부분에 여러 줄의 개더를 배열하여 장식하는 것으로, 얇은 소재에 주로 사용된다.
▣ 스모킹(smocking)
원단 겉 부분에서 스티치 처리하여 다이아몬드 등의 무늬가 나타나도록 만든 장식 주름의 일종이다.
▣ 프린징(fringing)
상의 밑단, 소매 솔기 등에서 원단의 올을 풀어 장식하는 기법이다.
▣ 파고팅(fagoting)
잘라서 벌려 놓은 원단 사이를 스트랩이나 비즈, 자수사 등의 부자재로 연결해 장식한 것이다.
▣ 장식상침(top-stitching)
칼라, 포켓, 앞단 등 구성선을 따라 한 줄 또는 여러 줄의 상침을 하거나 장식적인 스티치로 장식한다.
▣ 파이핑(piping)
솔기에 좁은 폭의 다른 원단을 가늘게 끼워 선을 나타내는 것으로, 파이핑 코드로 형태감을 주기도 한다.
▣ 바인딩(binding)
색상이나 재질이 다른 원단을 바이어스 방향으로 잘라 둘레를 장식하는 기법이다.
▣ 요꼬(yoko)
횡편니트 편직기에서 제작된 신축성이 있는 소재로, 칼라나 소매에 주로 사용되지만 장식적인 목적으로도 쓰인다.
▣ 퀼팅(quilting)
원단 겉감과 안감 사이에 솜이나 오리털 등을 넣어 무늬를 만들어 누비는 기법이다.
▣ 패치워크(patchwork)
여러 원단 조각을 이어 붙여 장식적인 문양을 형성하는 방식이다.
▣ 자수(embroidery)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기계수나 손수로 장식하는 것이다.
▣ 컷워크(cutwork)
장식을 목적으로 직물 또는 편성물에 구멍을 내어 비치도록 하는 기법이다.
3. 트리밍
트리밍(trimming)은 의복을 더욱 완성도 있게 꾸미기 위해 별도의 재료를 더해 장식하는 것이다.
▣ 브레이드(braid)
평평한 끈을 사용해 여러 가지 방식으로 장식하는 기법이다.
▣ 스팽글(spangle)
금속이나 합성수지로 만들어진 작은 원형 금속 장식이다.
▣ 비즈(bead)
구슬을 직접 원단에 달거나 꿰어서 늘어뜨리는 방식으로 장식하는 기법이다.
▣ 루프(loop)
실이나 끈을 이용해 둥근 고리 형태를 만드는 것이다.
▣ 레이싱(lacing)
다양한 색상과 두께의 끈을 이용하여 여밈을 처리하는 장식 기법이다.
▣ 아플리케(applique)
여러 재료로 만든 다양한 디자인을 옷에 덧붙여 장식하는 방식이다.
▣ 와펜(wappen)
문장이나 로고 형태의 부속물을 옷에 부착해 장식하는 것이다.
▣ 핫픽스(hot fix)
열을 이용하여 옷감에 붙이는 장식 조각이다.
▣ 보우(bow)
원단을 사용해 만든 리본 장식이다.
▣ 단추(button)
옷을 여미기 위한 기본 부자재이지만, 현재는 다양한 형태와 색상의 단추를 장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 지퍼(zipper)
편리한 여밈을 위해 주로 사용되는 부자재이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색상과 재질로 장식적인 역할을 한다.
▣ 레이스(lace)
의복의 일부 또는 전체에 활용하여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한다.
▣ 모피(fur)
동물 털을 사용해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같이 다양한 디테일은 의복의 기능성과 미적 감각을 더해주는 중요한 요소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의복은 개성과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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